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모두 놓칠 수 없다면
 제주 로컬과 함께
 "Begin Vegan!"

우리가 하는 소비 생활이 우리의 건강에도, 동물복지에도, 그리고 지구환경에도 좋은 것이라면 어떨까? 바로 ‘비건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다. ‘까탈스러운 취향’이나 ‘입 짧은 사람’으로 취급되던 비건은 이제 건강, 환경,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우리 모두의 일상에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제주에도 좋은 식물성 식재료와 제품을 만들고 비건식 메뉴로 새로운 경험을 주는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식재료의 성장 과정을 보거나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비건 식재료∙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들도 출시되고 있는 것. 

버터 중 가장 맛있는 버터, 

제주에서 만든 ‘비건버터 벗BUT’

비건, 채식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삼겹살’, ‘치킨’ 같은 것보다 더 참기 어려운 식재료 중 하나는 ‘버터’라고 한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아 비건 생활을 하면서 직접 ‘비건버터’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국내 최초로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아 비건버터를 제대로 만드는 곳이 제주에 있다. 바로 ‘문사기름집’. 제주 애월의 문사기름집 매장 혹은 제주 한살림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서 제주에서만 살 수 있는 제주 한정판 비건버터이기도 하다. ‘제일 맛있는 버터를 선택했을 뿐인데, 인간과 지구에 모두 좋은 제품이라면’ 어떨까? 채식인과 미식 탐험가들의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새로운 선택
제주 비건버터 벗BUT

• 공정무역 유기농 캐슈넛으로 만든 ‘캐슈벗’ & 제주산 타이거너츠로 만든 ‘타이거벗’

• Non GMO 식재료, 100% 식물성 재료, 트랜스 지방∙동물성 지방 0%

• 종류별 그램 수 상이(120g~200g), 가격 상이(13,000~16,000원)

‘버터, 그러나(BUT) 버터는 아닌’, 지구의 친구(友)로 나아가는 비건버터 ‘벗BUT’. 버터의 주재료인 우유를 완전히 배제하고 약 2년간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었어요. 유기농 공정무역 생 캐슈넛을 통째로 갈아 넣은 진하고 담백한 비건버터인 ‘캐슈벗(CASHEW BUT)’, 제주산 생 타이거너츠(뿌리채소)를 주재료로 만든 ‘타이거벗(TIGER BUT)’이 총 8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지요! 나의 건강과 지구를 구하는 비건버터 벗BUT을 선택해 주세요! 좋은 벗(友)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주는 선물로도 추천해 드려요.

-캐슈벗(4종): ‘플레인’, ‘버터리’, ‘발효 플레인’, ‘발효 버터리’

-타이거벗(4종): ‘플레인’, ‘버터리’, ‘바나나’, ‘로스팅’

[제주비건버터 보러가기 - 인스타그램(클릭)]

청정 제주에서 날아온 
식물성 곰탕 밀키트
비건곰탕 떡국

• 제주 비건버터 벗BUT으로 진하고 맛있는 사골국물 맛을 재현!

• 무농약 국내산 100% 재료, 無보존제, 無화학첨가물

• 2인분 580g 판매가 16,900원

‘이거 정말 비건 맞아요? 사골국물 맛인데요?’ ‘비건곰탕 떡국’을 처음 맛보신 분들의 반응입니다. 깊고 진한 곰탕 맛이 나기 때문인데요, 비결은 바로 ‘제주 비건버터 벗BUT’에 있지요. 문사기름집의 비건곰탕 떡국에는 제주 비건버터 캐슈벗이 들어 있어요. 유기농 생 캐슈넛이 듬뿍 들어간 벗 버터를 한라산 생표고버섯 국물에 통째로 녹이니 담백함과 구수함이 뽀얗고 진하게 담깁니다. 언제든 먹어도 좋은, 한 그릇의 보양식이 되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세척, 손질되어 담겨 있기에 15분이면 조리가 가능해요. 까다롭게 고르고 책임감 있게 만든 비건곰탕 떡국으로 일상적이지만 특별하게 식탁을 차려 보시면 어떨까요?

비건 문화를 주도하는, 

제주의 비건 맛

제주 한림읍 옹포리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카페. 보기에 작아 보여도 이 카페가 보여주는 세상은 작지 않다. And유Café(이하 ‘앤드유카페’)는 비건 식사, 음료,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자, 비건, 환경, 동물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앤드유카페를 운영하는 유혜경 대표는 비건 라이프 스타일이 기후 위기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삶의 방법으로서의 비건을 알리고 싶어 비건 카페를 시작했다. 운영한 지 6년이 넘어가는 앤드유카페는 비건 라이프를 즐기는 연예인들부터 비건, 환경, 동물권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핫플이다.

틀림없거나, 새롭거나!
비건 카페 'And유Cafe'

“How are you?”라고 하면, 우리는 자동반사적으로 “I’m fine, AND YOU?”라고 하죠. 앤드유카페의 이름은 ‘나는 비건인데, 너는 어때(AND YOU?)”의 의미가 있어요. 100% 비건 메뉴를 제공하는 앤드유카페에서는 콩고기로 만든 햄버거(Veefburger), 샌드위치, 퀘사디아 등의 식사류와 식물성 버터, 우리밀가루나 통밀로 직접 만든 디저트류를 즐기실 수 있어요. 이곳은 비건인 운영자의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기도 해요. 목청 높여 말하지는 않지만, 카페 구석구석 붙어 있는 포스터나 책자들이 은근히 말을 걸어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는 이곳을 ‘스며들게 하는 공간’이라고 말합니다. 비건에게는 틀림없는 선택, 비건이 아닌 사람들에겐 새로운 선택이 될 앤드유카페에 방문하여 메뉴들을 꼭 맛보세요.

소신 있는 농부 공동체가 

길러내고 만든

자연주의 식음료

제주 동쪽, 청년 농부 공동체가 있다. 반은 농사를 짓고, 반은 각자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하면서 함께 사는 ‘반농반X’ 방식으로 살아가는 ‘프로젝트그룹 짓다’. 직접 친환경으로 기른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만들고 제주 로컬 푸드 카페 ‘소농로드’를 운영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 생활로 지구, 동물, 사람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을 짓고 싶은 분들에게 ‘프로젝트 짓다’의 채식 메뉴와 상품은 보고 마시고 먹는 건강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27가지 천연재료로 만든
소농로드 채소커리

• 직접 농사지은 제주 유기농 채소로 만든 비건식 채소 커리

• 한 팩 102kcal, 식단관리에 적합한 건강 간편식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겨요!

• 매장에서 먹는 채소 커리: 15,000원 | 온라인 주문배송 200g(1팩) x 5팩, 판매가 30,000원

제주에서 작지만 소신 있게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프로젝트그룹 짓다의 ‘소농로드’. 소농로드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제주 채소 커리’는 21가지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수제 커리소스에 제주 제철 채소 6가지 가니쉬가 올려진 메뉴입니다. 소농로드 매장에서 한 번 맛보고 간 분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메뉴인 ‘제주 채소 커리’가 각 가정에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뜨거운 성원으로 판매되어 단번에 인기 상품이 되었어요. 한 봉지 102kcal로 김밥 3개보다 적은 열량이라는 사실! 채소를 많이 드시고 싶은 분, 식단 관리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상품 구매하러 가기(클릭)]

제주당근∙레몬 소르베, 
무농약 당근주스 등
소농로드 자연주의 디저트

국내 최대 당근 생산지인 제주 구좌읍. 소농로드의 밭도 이곳에 있습니다. 소농로드의 밭에서 무농약으로 길러낸 당근으로 만든 ‘무농약 당근 주스’는 소농주의의 대표 디저트 메뉴입니다. 너무 달콤해서 설탕을 넣지 않았는지 자주 물어보시는데요, 설탕을 추가하지 않은 제주 구좌 당근 오리지널 맛이랍니다. 11월에 당근이 수확되기 시작하면서 출시되는 제주당근∙레몬 소르베도 동물성 재료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비건 메뉴이자 자연주의 디저트입니다. 이외에도 무농약 감귤주스, 미니단호박 라떼, 청귤청 에이드, 제주 흑보리 라떼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수입산 식재료가 아닌, 

제주산 식재료로 탄생 중인 ‘올리브’

대표적인 항산화 식재료인 데다가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기 좋아 비건식 음식에 자주 활용되는 재료 중의 하나인 올리브. 올리브라고 하면 ‘유럽 지중해’가 떠오른다. 그간 우리가 만나온 올리브 식품들은 수입산이었다. 그런데 제주에서도 한창 올리브 재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제주의 올리브 농장은 제주도 전역에 걸쳐 약 15개의 농가가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올리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농장의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곳이 대정읍 안성리에 있다. 바로 ‘제주올리브스탠다드’다.

보고, 만지고, 맛보는 제주 올리브
제주 올리브 농장 미식 여행

• 구성: 올리브 농장 산책, 올리브 오일 테이스팅, 올리브 플래터 미식 체험, 올리브 정원 피크닉

• 진행 요일/시간: 월-토 10시~12시(2시간)

• 체험비 1인당 40,000원, 10세 이하 어린이 부모 동반 필수

감귤밭에 둘러싸인 고요한 올리브 정원에서 산책하며 가볍게 몸과 마음을 풀어보세요. 올리브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어보고, 제주의 흙과 바람으로 자란 올리브 나무를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중해의 올리브와 제주 올리브는 무엇이 다를까요? 농장 운영자에게 직접 설명해 드립니다. 일조량과 품종, 생산 국가에 따라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가진 올리브 오일을 직접 맛보면서(테이스팅) 각 올리브 맛의 차이를 알고 어떤 음식과 어울리는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테이스팅 후, 올리브 소다 혹은 스파클링, 감귤 올리브 마말랭, 풋귤 올리브 마말랭, 올리브 절임, 올리브 오일을 하나의 플레이트로 제공합니다. 올리브 정원에서 여유롭게 올리브 플레이트를 즐겨 보세요!

천연 항산화제로 만드는 
특별한 선물
나만의 제주 올리브잎차 만들기

• 진행 요일/시간: 월-일 14시, 16시 (타임별 1시간 진행)  

• 체험비 1인당 40,000원, 10세 이하 어린이 부모 동반 필수

지중해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올리브잎차를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신다고 해요. 올리브잎에 함유된 항산화제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올리브 농장을 산책하며 직접 올리브잎을 딴 후, 올리프잎을 씻고 덖어봅니다. 덖어서 잘게 부서진 올리브잎을 차망에 넣어 티백으로 만듭니다. 포장 상자를 꾸며서 나만의 올리브잎차 선물, 기념품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해도 기분 좋은 힐링이 될 거예요. 올리브잎차를 마시는 것은 일상에서 수시로 편하게 우리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그리고 지인에게 직접 만들어 선물해 보세요!

제주 귤과 제주 올리브의 
상큼 콜라보!
제주 올리브 감귤 소다 
& 올리브 풋귤 스파클링

• 국내 최초 올리브 탄산음료 2종!

• 100% 천연재료, 올리브의 폴리페놀이 듬뿍 함유된 건강 탄산음료

• 250ml 한 병 판매가 7,000원 (오프라인 매장 방문 구매/온라인 주문 배송 & 방문 수령 가능)

대한민국 No. 1 올리브 크래프트 소다! 올리브 추출물이 함유된 천연 올리브 탄산음료 2종입니다. 제주의 바람과 태양으로 기른 올리브와 제주 감귤이 만나서 ‘제주 올리브 감귤 소다’가, 제주 올리브와 제주 풋귤이 만나 ‘제주 올리브 풋귤 스파클링’이 탄생했어요.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색소, 인공 향, 에탄올 무첨가, 100% 천연재료로 만들었어요. 올리브 음료를 처음 드셔보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진하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새콤과 달콤 사이
올리브 감귤 마말랭 & 풋귤 마말랭

• 제주산 친환경 감귤(풋귤)과 블랙 올리브로 만든 수제 잼

• 새로운 제주 여행 기념 선물을 찾는다면!

•165g 한 병 판매가 12,000원 (오프라인 매장 방문 구매/온라인 주문 배송 & 방문 수령 가능)

친환경으로 재배한 제주 올리브와 제주 감귤 열매의 과육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여러 차례의 레시피 개발로 탄생한 마말랭입니다. 으깨지 않고 잘게 썰어 과육이 많고 좋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산미가 가장 좋은 11월의 감귤로 만든 ‘제주 올리브 감귤 마말랭’과, 감귤이 익어가기 전 수확한 어린 풋귤로 만든 ‘제주 올리브 풋귤 마말랭’ 두 종이예요. 새콤하기도, 달콤하기도, 새콤달콤하기도 한 마말랭을 빵, 크래커에 발라 즐겨보세요! 제주 여행의 새로운 기념 선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