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나무를 소개하자면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익어 일 년 중에 10월 한 달만 비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는데 천혜 환경 제주에서 생산되는 비자가 다른 지역

비자보다 품종 및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자는 임금님을 위한 고유 진상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귀한 열매로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에는 ‘비자를 하루 일곱

개씩 7일간 먹으면 촌충이 없어진다.’라고 했을 정도로 구충제로서는 뛰어난 효능을 보여왔습니다. 비자 열매는

한약재나 차 형태의 제품으로 꾸준히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 피부 주름과 탄력개선 효과가 입증되며 화장품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자 열매에서 오일로 제조까지의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번의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친 비자는 저온 압착

방식으로 착유하는데 이것은 비자 자체의 효능을 지키고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이 손으로 이루어지는 수작업이라 제품을 생산하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일은 피부에

바로 사용할 수도 있으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도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송당마을은 시끌벅적한 도시가 아닌 자그마한 시골 마을로 제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제주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더불어 송당상회 또한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송당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마을 기업, 자연이 준 땅 위에 새로운 걸 시작하면 자연이 훼손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도 있었으나 자연의 선물인 비자로 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여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추석을 맞아 제주 선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송당상회의 제품이야말로 제주다운 제품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가족

간의 모이지 못하는 부분을 어머니의 손길이 있는 제품으로 함께 부족한 부분을 충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비자오일(100ml) 1개

- 비자열매(200g)  1개

송당리 비자나무숲에서 자란 비자열매를 저온 건조·저온 압착하여 씨앗 그대로의 효능을 담아 오일로 만들어냅니다.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비자오일은 기침,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고 위장 질환, 피부트러블에도

효과가 좋아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고사리(100g) 1개

- 표고버섯(150g)  1개

- 동백오일(100ml)  1개

송당리 오름자락에서 어머니들께서 직접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자연산 건고사리와 표고버섯을 선물하세요.
동백오일은 씨앗을 살짝 볶아 저온에서 착유한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나물요리, 볶음요리 등 식용 오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당근 쇼트브래드(40g x 9개) 1박스

- 당근 코코넛 튀일(130g)  2개

송당마을 유기농 당근을 이용한 당근 쇼트브래드는 영국산 100% 천연 발효버터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당근코코넛 튀일은 얇게 펼쳐진 코코넛 사이로 당근이 가득 담긴 수제 과자로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