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 가는 섬 제주를 노래하다

제주빌레앙상블 EP 앨범

사단법인 제주빌레앙상블

제주빌레앙상블 EP 앨범

구성
옵션 1 : EP 앨범 '새별' 1장  [10,000원 / 배송비 포함]
옵션 2 : EP 앨범 '바다소녀' 1장  [10,000원 / 배송비 포함]
옵션 3 : EP 앨범 '새별' 1장 + EP 앨범 '바다소녀' 1장  [18,000원 / 배송비 포함]

구입문의 : 064)755-1215 (상담시간 평일 09:00 ~ 18:00)


바람이 머물다 가는 섬 제주를 노래하다.

'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의 조화로운 선율로 제주의 자연, 문화와 더불어 제주의 모든 것을 노래하고자 하는 창작 음악단체입니다.
제주빌레앙상블에서의 '빌레'는 너럭 바위를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우리는 산을 올라가다가도 야외에서 일을 하다가도 잠시 쉴 때는 너른 평평한 바위를 찾아가 휴식을 취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제주 본연의 문화적 감성을 지키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름을 제주빌레앙상블이라고 지었습니다.






제주를 담은 한국적인 것으로 세계를 품다.

2009년에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제주빌레앙상블은 더 넓은 빌레를 향하고자 하는 목표로 제주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 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별, 계층을 넘어서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창작하고,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합니다. 특히 '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를 대표하는 음악단체로서 제주도의 지리적, 역사적, 환경적 특성을 공연 기획에 활용하여 제주의 세계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 문화를 음악으로 그리다.

제주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한 EP앨범 '새별'과 제주 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제작한 EP앨범 '바다소녀'를 소개합니다.


1. EP 앨범 '새별'




'새별'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제주빌레앙상블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앨범으로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Track List]

애기업은 돌
드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의 기암이다. 제주 섬 여인의 애절한 마음을 대금과 첼로의 아련한 선율로 표현했다.

새별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같다' 해서 '새별'이라는 이름이 붙은 제주의 오름이다. 오름 정상에서 만날 수 있는 시시각각 변하는 풍광과 바람의 느낌을 표현했다.

한라산굽이길
우리 선조들이 걸었던 휘고 구부러진 길. 그 곳의 삶의 여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바람길 따라서
제주인은 바람 속에서 태어나 바람속에서 살고 바람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한다. 바람과 일상을 같이 하는 제주인의 정서를 표현했다.


2. EP 앨범 '바다소녀'




'바다소녀'는 제주 민요의 대중화를 위해 제주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하고 제주빌레앙상블의 세션이 직접 연주한 음악을 수록한 앨범입니다.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봤어도 생소한 제주 민요를 대중이 공감하며 쉽게 들을 수 있게 만든 앨범입니다.

[Track List]

서우제 소리
거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제주 해녀의 숨가쁜 고통과 가족을 지키려는 사람의 외침을 흥으로 승화시켜 이야기한다.

이어도사나
이어도는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과 자식들을 향한 바다 여인들의 그리움의 섬이며 이어도 사나는 거침없이 바다를 향해 나가며 자신들도 언젠가 사랑하는 이들을 만나 이어도로 갈 것이라는 믿음과 염원을 담은 곡이다.

오돌또기
오돌또기는 제주도의 한라산, 서귀포, 제주섬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을 읊은 제주도 민요이다. 사랑, 그리움, 외로움을 삶의 내용을 담아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하고 있다.



(사)제주빌레앙상블

제주시 중앙로 491, B층


문의 : 064)755-1215 (상담시간 평일 09: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