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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l.14

11월

가치의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제주도에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지원정책, 프로그램 등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 11월호에서 박대리는 2030세대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의 삶을 이야기하고,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공간을 소개하려고 한다.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재치 넘치는 활동과 공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함께 만나보자.



1. 제주청년센터

연락처: 064-757-94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4길 10. 1층

제주청년센터는 청년의 주거 및 생활안정, 역량개발, 청년활동 및 교류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간 ‘청년다락’을 운영한다. 자기개발비, 일자리 재형저축 등 생활안정을 위한 자금지원, 직무를 체험해보는 ‘일성장 프로그램’, 청년연구 공모 및 스터디 모임 지원사업, 세대 간의 공감을 만들어내는 토크콘서트, 삶에 밀접한 기술을 배우는 ‘다 같이 가자! 청년학교’, 사회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결해보는 프로젝트 ‘영띵’ 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으니 주목해보자.

+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영띵’
청년의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 및 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발굴하고, 해결을 해보는 프로젝트다. 제주도 청년이 소속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서는 문제와 해결법을 도출하는 교육과 피드백, 활동비 등을 지원받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봄으로써 문제 인식, 해결 능력, 표현법, 사고를 확장해나갈 수 있다.

+ 청년다락
제주청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제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놀 수 있다. 개방형 공간인 북카페와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고, 와이파이, 커피머신, 빔프로젝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

www.jejuwomen.kr 
전화: 064-756-7261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는 페미니즘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심사를 매개로 제주 청년 페미니스트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는 위원회다.  이와 함께 여성과 청년의 삶에 관한 이슈에도 함께 연대하고자 한다. 2017년에 이어 2018년 7월부터 11월까지 여성의 삶과 여성운동의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제주청년 페미니즘 아카데미 ‘돌, 바람 그리고 페미니스트’, 북클럽, 영화클럽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과 청년의 삶에 관한 이슈에 관심이 있다면 주목해보자.

‘돌, 바람 그리고 페미니스트’
5강. 여성, 나의 몸과 대화하다 – 해독, 해방, 그리고 섹슈얼리티의 발견 | 하리타 (저널리스트)

일시: 2018년 11월 22일 (목) 오후 7-10시
장소: 제주 월드컬쳐오픈 (제주시 오현길 56)
대상: 스스로 여성으로 정체화한 제주 청년
신청: 인터넷 접수 (
https://bit.ly/2Q3auxg)



3. 제주청년플랫폼 ‘일로와제주’


제주청년플랫폼 ‘일로와제주’는 제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제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제주 청년의 삶에 맞닿은 정책, 일자리, 축제, 생활꿀팁 등을 한 번에 모아 공유하는 ‘일로와제주’, 문화행사 기획, 제주 청년 창작자들의 공유오피스 ‘플레이스일로와’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가고 있다. 제주 청년과 관련된 정보를 찾고 싶다면 ‘일로와제주’를 방문해보자.




4. 오픈컬리지 제주

www.opencollege.kr/jeju 


오픈컬리지 제주는 ‘온 제주가 학교다’라는 생각 아래 다양한 배움과 도전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프로그래밍, 작곡, 공예, 외국어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제주는 혼자서는 하기 힘들었던 일을 함께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배움을 만들어간다.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업 또는 단체와 협력을 통한 러닝 스팟에서 언제 어디서나 배움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